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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트라다 최고급 스피커케이블 79 REFERENCE 드디어 베일을 벗다.
“눈앞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듯 실재감 있는 음,
순발력 넘치는 굉장한 박력”
골든스트라다가 스피커케이블을 만들기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너지와 감성이 살아 있는 높은 음악성입니다.
골든스트라다는 단순히 물리적 특성과 예쁜 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특성만 추구한 케이블은 처음 사용할 때만 짜릿하고 반짝하는 소리를 들려주지만 몇 개월 사용하고 나면 싫증이 나서 안 듣게 됩니다.
반면 골든스트라다는 사용할수록 음악의 깊이와 실체에 접근하는 감동과 쾌감으로 직결됩니다.
79 레퍼런스 스피커케이블탄생
79 REFERENCE는 새로운 음의 기준과 혁신적인 기술을 집중하고, 하이파이 마니아가 요구하는 음의 특성을 반영한 최고급 스피커케이블입니다.
흔히 ‘레퍼런스 케이블’ 하면 1.000만 원대 이사의 고가의 하이엔드 케이블을 떠올리는데 이런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격대의 레퍼런스 스피커케이블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떤 케이블에서도 시도 된 적이 없는 최첨단 단조 공정으로 생산이 이루어진 단결정 케이블 두 가지에 새로운 비율의 금과 은 나노입자를 적용하였습니다.
두 가지 단결정 도체 중에 가는 것은 맑고 투명한 음과 대단히 정세한 음들을 작렬시킵니다.
그래서 79레퍼런스로 “파가니니의 연주곡을 들으면 바이올린 현들이 요동치는 강렬함을 보입니다.
굵은 단결정 도체는 ‘남자의 그것’과 같은 단단함, 박력, 탄력, 지구력, 펀치력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스피커케이블이 가장 싫은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고주파, 전자파 같은 노이즈, 높은 저항을 싫어하는데 나노 테크의 금과 은 나노입자가 이 문제를 해결 해 줍니다.
”이 가격 대 스피커케이블의 최고 도달점의 하나“
이렇게 제작 된 79 레퍼런스는 음악의 실재감이 전혀 다르다!!
해상도는 높고 공기는 맑아지며 극히 섬세한 하이 레졸루션 본래의 소리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음의 밀도감과 음장의 스케일 현격히 다르다.
연주의 세부를 정묘하게 비춰내면서 하나의 생명체처럼 다가오는 오케스트라의 훌륭하게 그리며 청자를 압도한다.
목소리의 윤기와 온기를 잃는 일 없이 피가 통하는 피부의 느낌을 맛보게 해 주었다.
어떤 음악이든 더 없이 신선하고 약동적인 음악 묘사가 기분 좋다.
음악 표현의 깊이 알면 알수록 이 음의 대단함이 이해 될 것이다.
79 레퍼런스는 이 가격대 스피커케이블의 최고 도달점의 하나!!!
예를 들어 '다이아나 크롤' 나 '에바 캐시디' 의 보컬만 들어도 이 골든스트라다 #79 레퍼런스 스피커 케이블의 백미는 선명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CD로 듣는 '첼로' 은 음장이 풍부하게 펼쳐지며 음을 치밀하고 대단히 섬세하게 울림을 재생한다.
SACD로 듣는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콘서트는 선명하면서 깨끗하게 한음한음이 공간으로 사뿐하게 뻗고 울림이 대단히 상쾌하면서도 싱싱한 고해상력이 훌륭하다. 배경이 대단히 정숙하고 전망도 우수해서 집중해서 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자극적인 부분도 없어 음악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어 좋다.
피아노의 음도 깨끗하지만, 선명하고 에너지가 실려 있으며 피아노 음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재현된다.
레퍼런스의 스피커케이블도 도체의 표면에 고농도의 금 80%, 은 20% 초미립자를 고농도로 도포하였기에 윤기와 습기 같은 촉촉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봄꽃 같은 화사함 음색과 음에서 싱싱한 활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도 대단히 명징하게 뻗고 광채가 느껴지는 섬세한 울림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엔야의 노래는 호수에 물안개가 부드럽고 그윽하게 퍼져가는 듯한 울림이 좋고, 배경이 투명하고 깊이가 있으며 엔야의 가성과 악기 역시 섬세하고 우아한 해상도 높은 소리이다.
저음은 무겁지 않고 스피드 탄력이 우수한 해상도 높은 소리이며 저음의 질감도 건조하지 않고 잘 다듬어져 있으며 질감이 뛰어나다.
79 레퍼런스 스피커케이블은 단결정 구조의 PC-Trlple C 도체를 채용하고, 도체의 표면에 금과은 초미립자를 도포하여 수용성이 극히 우수한데... 앰프 매칭과 세팅에 조그만 신경써 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사운드를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79 레퍼런스 고객 사용기1"
그동안 79카이엔 스피커케이블로 즐기다 새로운 케이블이 나왔길래 궁금하기도하고 바이와이어링 대응 케이블인지라 장대표님과 잠깐 통화하면서 나름 선재에 대한 정보도 구하고 얼추 원하는 방향성이 비슷해 선뜻 주문했다.
사실 기존 카이엔 케이블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더블런을 할건지 고민하다 도체도 다르고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요즘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중이다.
(기존 케이블이 2.5미터로 스탠드 들이고 위치 새로 잡으면 애매할지 몰라 넉넉히 3미터 페어로... 만약 79레퍼런스로 더블런하다면?? ㄷㄷㄷ)
기존 79카이엔 스피커케이블에 점퍼도 카이엔 케이블을 운용했고, 데스크파이 역시 79카이엔 케이블 사용중으로 단자에 따른 변화도 흥미롭다.
나름 걱정이라면 케이블 외피 직경도 카이엔 케이블과 비슷하고 내부 심선 단면적이 상대적으로 카이엔보다 얇은게 파워감에서 걱정이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주문 후 다음날 받아서 기존 케이블 단자 제거 후 조립해서 잠깐 청음하면서 느낀바로는 스피드하면서도 디테일감이 좋고 무대감이 넓게 펼쳐진다는 느낌입니다.
이전 케이블이 카이엔인지라 79카이엔 케이블의 경우 중고역에 있어 화사하면서도 따스한 온도감이 있는데 79레퍼런스의 경우 중립적으로 느껴지구요.
첫 느낌!
밸런스감이 좋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운드, 명징한 사운드, 선예도가 좋은 반면 피곤하게 느껴지지는 않음.
저역의 한방, 무게감이나 탄력감은 부족하지만 뒷배경이 적막하고 깨끗하다는 느낌. 음의 이탈감이 좋다. 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어느정도 몸이 풀렸는지 저역의 밀도감이라든지 펀치감은 카이엔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단단한 사운드로 다가옵니다.
치고 빠지는게 빠르며 저역의 양감과 밀도감에 있어 북쉘프임에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3웨이인지라 북쉘프치고 크기는 합니다.)
어제는 저녁 시간에 주로 예전 가요 들어봤는데 음에 대해서 잘모르는 평생지기님도 이선희 목소리가 정말 깨끗하게 들린다고 하더군요.
요즘 여성 보컬 웬만해선 다들 귀가 호강할정도로 들려주는데 79레퍼런스는 정말 생생하게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무대감이 느껴질정도로 라이브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아를 들어보면 어쿠스틱 기타의 두터운 질감과 현의 울림도 상당히 감미롭게 느껴집니다.
킥드럼 구간에선 탄력있는 펀치감을 전해주구요.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통해 들려오는 기타현의 튕김은 정말 실감나는 사운드를 방불케하는 느낌입니다.
포커싱이라든지 정위감이 좋아 라이브무대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을 방불케하네요.
잔향감도 좋은편이나 너무 생생하고 스피드감이 있어서인지 카이엔에 비해선 좀 여유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는 케이블의 특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피아노의 타건음을 표현하기는 쉽지않지만 이 역시 감미롭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밸런스가 잘 잡혔고 전반적으로 생생한 느낌의 사운드로 중저역의 한방이 있고 무대가 넓게 펼쳐지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포커싱은 기본이고 무대의 적막감이라든지 투명도가 좋고 음의 이탈감도 뛰어나며 기본적으로 카이엔 케이블과는 방향성이 다르나 좀 더 하이엔드적인 성향의 느낌으로 선호도에 따른 차이는 있을지라도 일청해 볼만한 케이블입니다.
대체적으로 착색이 없고 중립적인 성향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79카이엔처럼 좀 더 온도감이 있고 좀 더 느긋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습니다.
[79 레퍼런스 스피커케이블 고객 사용기 2]
안녕하세요!
골든스트라다 GS#79 레퍼런스 스피커 케이블 사용기 올립니다.
저 같은 경우 골든스트라다 MK4-EX, MK2-HV, 카이엔 세 종류의 스피커 케이블을 이미 써봤기 때문에 골든스트라다가 추구하는 음에 대한 철학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올리기에 앞서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 AV와 HIFI를 모두 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영역에 나누어서 사용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의 AV와 HIFI에 대한 시청 시스템을 소개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HIFI>
SOURCE : SONY XA5400ES SACD PLAYER, PC
LINEAR POWER : NAYUTA AUDIO 5CH MONOBLOCK
DAC : SAL D700 MK3(SAL 개조 최종 완성품)
PRE AMP : SAL P3MK2
POWER AMP : SAL ENCORE MK2
SPEAKER CABLE : GOLDEN STRADA GS#79 REFERENCE
SPEAKER : FOCAL ELECTRA 1027BE
먼저 제가 좋아하는 CD중의 하나인 TESHIMA AOI의 I LOVE CINEMAS PREMIUM EDITON을 통해 시청느낌을 전달합니다.
첫 번째 TRACK인
TESHIMA AOI의 "THE ROSE"를 들어봅니다.
일단 전에 쓰던 스피커케이블보다는 게인이 살짝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처음에 시작할 때 피아노 타건 소리가 정말.. 정말.. 맑습니다...그러면서도 소리 윤곽이 상당히 또렷합니다.
이후에 시작되는 TESHIMA AOI의 보컬파트에서는....보컬의 생생함과 아주 뛰어난 해상력이 느껴지고, 스피커 사이에 맺혀지는 음의 레이어가 한층 더 촘촘해지네요.
다시 8번 트랙으로 이동하여 ALFIE를 들어봅니다.
이 CD에서 가장 자주 듣는 곡인데 노래 잘 하네 이런 느낌으로 들리기 보다는 보컬의 성숙함과, 고혹적인 매력이 GS#79 REFERENCE SPEAKER CABLE을 통해 훨씬 더 실감나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PC에 있는 음원도 들어봅니다.
조붕의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라는 곡을 들어보면 정말 이 케이블의 최고의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중저역대가 상당히 탄탄하고, 만들어내는 음의 골격이 아주 뚜렷합니다.
남성보컬 특유의 중저음의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케이블이 아주 적격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AV환경에서의 GS#79 REFERENCE SPEAKER CABLE 사용기도 함께 올립니다.
현재 시스템은
PROJECTOR : SONY VW-570ES 4K NATIVE PROJECTOR
SCREEN : GRANDVIEW DUAL MASKING SCREEN 120인치
4K UHD BDP : PANASONIC UB9000 JAPAN LIMITED
AV DAC+PRE : YAMAHA CX-A5200
AV MULTICHANNEL POWER : YAMAHA MX-A5200
FRONT SPEAKER : FOCAL ELCETRA 1027BE
CENTER SPEAKER : FOCAL ELECTRA CC1000BE
SURROUND + REAR BACK SPEAKER : FOCAL SR1000BE
DOLBY ATMOS SUPPORT SPEAEKR : FOCAL SIB WHITE
먼저 소감을 올릴 블루레이 공연 타이틀은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혜성과 같이 나타난 JACKIE EVANCHO의 "DREAM WITH ME" CONCERT입니다.
이 타이틀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100번도 넘게 감상한 타이틀입니다...아주 손이 자주 가는 공연 타이틀이죠.
LINEAR PCM(무압축 PCM) 5.1로 듣는 보컬의 생생함과 악기들의 향연, 관객들의 박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아주 행복합니다.
여기서 특별히 좋아하는 챕터인 JACKIE EVANCHO의 "LORD'S PRAYER(주기도문)"을 들어봅니다.
JACKIE EVANCHO 특유의 보컬의 청명함과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중역의 두께가 이전에 썼던 다른 케이블보다 훨씬 더 실제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블루레이 타이틀의 대미를 장식하는 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곡)는 JACKIE EVANCHO의 보컬과
함께 나오는 현악단의 웅장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 중, 저역대 대역 발란스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테스트 챕터입니다.
전에 카이엔도 그렇지만 GS#79 REFERENCE가 추구하는 경향도 고, 중, 저역의 밸런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GS#79 REFERENCE 스피커케이블의 고역은 아주 CLAER하고, 해상력이 뛰어나며 튼실한 중역대, 단단한 저역대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챕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S#79 REFERENCE 스피커케이블을 테스트 해 볼 것은 바로 음악이 아니라 영화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수준의 물리영상매체인 4K 블루레이를 재생해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도움이 거의 80%이상 들어간 영화 "알리타"입니다.
영화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사이트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높은 SF액션 영화입니다.
타격액션 및 이 영화의 백미인 "모터볼 레이싱"씬에서 GS#79 레퍼런스 스피커 케이블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나옵니다.
음악 및 영화 타이틀을 보면서
GS#79 레퍼런스 케이블의 장점은
1. 수정같이 아주 맑은 고역과 발군의 해상력
2. 저, 중, 고역대의 전대역 발란스가 아주 좋다.
3. 중저역대의 탄탄함이 아주 돋보이며, 중저역대가 만들어내는 음의 윤곽이 아주 뚜렷하다로 생각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4K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인 "알리타"를 감상시에는 3번의 장점이 정말...정말...실감나게 다가옵니다.
이 영화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최소 20번 이상은 감상한 저만의 레퍼런스 영화입니다.
닥터 이도와 주인공 알리타가 대화하는 부분에서 갈등을 빚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알리타가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치는 장면이 있는데요.
여기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단순히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치는 소리가 아니구요...GS#79 REFERENCE 스피커 케이블로 듣는 사운드는 진짜 오함마 같은 걸로 건장한 사내가 테이블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너무나 실감나는 소리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최고의 압권인 "모터볼 경주"씬에서는 뭐 더 할말이 없네요.^^
중저역대의 명확함과 꽉찬 밀도감이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이 GS#79 REFERENCE 스피커케이블이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왜 골든스타라다에서 이 스피커 케이블 이름을 레퍼런스로 정했는지 이해가 가게 되더군요...
두서없이 막 썼지만 조금이라도 GS#79 레퍼런스 케이블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든스트라다 79 레퍼런스 사용소감3 ]
청음 소감에 앞서 이 글은 저의 시스템으로 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니 시스템과 청음환경,
그리고 여러 액세서리의 적용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Golden Strada SP79 MK-4EXT와 308 파워케이블, 그리고 GS#201 Nano3 RCA 인터케이블 사용잡니다.
일찌감치 골든스트라다 제품들을 사용해 와서 이들 제품의 특성을 잘 알기에 이번에 청음해 본 ‘프리미엄 스피커케이블 New79 Reference,
309 파워케이블 청음 후기를 간략히 적어봅니다.
저의 시스템은
파워 : 웨스턴 91B 이코노믹 버전 모노블럭 진공관 파워 앰프
프리 : KTS Audio Waltz 진공관 프리앰프
소스 : 하이파이용 컴퓨터 뮤직서버 ‘오르페우스’
DAC : Holo Audio ‘Spring R-2R DAC’
스피커 : DynAudio ‘Focus 380’ 톨보이 스피커
그 외 오디오용 벽체콘센트와 하이파이 멀티탭, 각종 오디오용 액세서리 사용
골든스트라다 프리미엄 스피커케이블 New79 Reference를 셋업한 후 첫음을 들어본다.
오디오의 청음은 첫 느낌이 참 중요하죠.
왜냐면 인간의 청감이 잠시 후면 기억을 못 합니다. 현재 듣는 기기의 소리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첫 느낌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첫 음에 집중을 합니다.
근데 이거 희한합니다.
예전의 골든스트라다 제품들과 결이 좀 다릅니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음색이 촉촉하고 화사하면서 음중심이 위에 있어서 섬세함으로 표현되지만 약간은 가는듯 한 음색이어야 하는데...
하~ 이 케이블은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심지가 꽉 차 있네요.
꽤 굵직한 저역이 필요할 때 정확히 한방을 때려줍니다.
예전 제품과는 다르게 저역에 살이 붙으면서 힘이 함께 붙습니다.
여태 내 기억 속에 있던 골든스트라다 제품의 결과는 좀 다르네요.
전체적인 음조는 상당히 밸런스 적이면서도 저역과 중역 고역이 예전과는 다르게 섬세하게 구분이 더 잘됩니다.
그러면서도 예의 화려함과 윤기는 그대로 간직하네요.
역시 배음이 풍부하면서 아주 기분 좋은 잔향이 저의 오디오 청음 공간을 휘감아도네요.
점 더 사실적이고 대역이 넓으면서 심지는 꽉 차 있는 음색으로 한 동안 리뷰는 잊은 채 음악에 빠져있게 만듭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워렌힐’의 그 감성적이면서도 유연한 연주 표현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농밀하고 온기마저 흐르고 울컥하는 슬픔까지 느껴진다.
그 외 여러 가지 음원들을 들어보면서 내린 결론은 이 케이블은 여타의 골든 스트라다 스피커 케이블 보다는
음의 초점이 분명하고 배경이 정숙하며 다이나믹스가 높아 저역의 해상도가 많이 상승한 듯하다.
현재 파워케이블은 골든스트라다 308 사용중이었는데 309는 확실히 308 보다는 저역의 파괴력이 더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화려하고 실키한 음색은 여전히 간직한 채...
[골든스트라다 79 레퍼런스 스피커케이블 사용기4]
제가 쓰는 사용기는 초보적인 입장에서 느낀데로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장오디오에서 골든스트라다 레퍼런스 케이블이 출시되었는데 장비병이 도져 궁금해 6M짜리를 구입, 엠프와 스피커를 바이와이어링으로 연결했습니다.
기존에는 스피커케이블 2조로 바이와이어링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눈으로 서로 비교해 볼때 장오디오 골근스트라다 레퍼런스 케이블은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은 4심짜리 케이블로 소리를 잘 낼수 있을까 약간 의구심이 들더군요.
아무튼 WBT 6310 CU 스피커 단자를 케이블에 장착하고 케이블 스플리터와 익스펜더를 입혔습니다. 익스펜더는 케이블이 어느정도 에이징이 됐다고 판단 되었을 때 모양이 좋으라고 입혀주었으나 소리가 안좋은 방향으로 변한 것 같아 스플리터만 빼고 탈피했습니다.
제시스템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Source : Aurender N100H, DAC : LINDEMMAN MUSICBOOK DSD 15, AMP : Alchemy DPA-1M
SOtM사 TX-Usbultra Usb Regenerator, 와이어월드 플래티넘 USB케이블, SOtM사 HUB sNH-10G, 와이어월드 플래티넘 랜케이블, AIM NA7 랜케이블,
SOtM사에서 튜닝한 ASUS AC 88U 라우터, Nayuta Linear 전원 (참고로 DC 전원도 음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여러 리니어 직류전원장치를 통해 알았습니다. S사, J사꺼 이름있는 것 써봤는데 이게 제일 낳았습니다. 은선 dc 케이블을 사용했고 사용모델은 2020년형 입니다, 네트워크에 이정도는 투자해야 오렌더 N100H 내부에서 파일 플레이 한것보다 타이달 소리가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파일플레이 음질을 향상 시키려 해도 랜선에서 들어가는 노이즈를 잡아야 소리가 제대로 나옵니다. )
스피커 : 윌슨베네시 스피커 스퀘어원2
파워케이블 : 장오디오 파워스트라다 #309 3개, #308 3개 사용, 후루텍 벽체콘센트 및 후루텍 멀티댑
DAC, AMP, 오렌더 N100H 받침으로 피니테 엘리먼트 세라볼 사용
케이블의 시간에 따른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1일째 : 첫인상 고음이 윤기가 흐르고 저음이 약하고 소리결이 예쁩니다. 저음이 좀 약했지만 첫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2일째 : 고음이 약간 피곤하다. 저음이 약간 살아났습니다.
3일째 오전: 저음이 완전히자리를 잡았고 음의 밸런스가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고음이 여전히 거칠었습니다.
3일째 오후 : 음의 무게 중심이 전체적으로 아래로 내려갔고, 고음에서 피곤하게 약간 쏘는 것이 둥글 둥글해졌음. 음은 자연스러워졌지만 음이 예쁘다는 느낌이 많이 가셨습니다. 음의 대역폭이 줄어들었고,
음이 꾸며지기보다는 사실적이고 상대적인 저음의 양도 줄었습니다.
4일째 오전: 밀도있는 소리. 저음의 디테일이 깨끗해졌고, 음의 디테일과 분리도가 좋고, 화려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나유타 리니어의 극성이 바뀌어 있어서 극성을 바로 잡으니 음역폭이 늘어났습니다.
에이징이 완전하게 되는데는 좀더 오래걸리나 에이징이 어느정도 된 것 같습니다만 음이 촉촉하지는 않았습니다.
4일째 오후: 음이 촉촉해지고 아이유가 제 목소리를 어느정도 예쁘게 들림
7일째 : 이쯤에 익스펜더를 씌웠습니다. 익스펜더를 씌운탓인지 소리가 잔향이 늘었는데 스피드가 느리고 노래가 늘어져서 익스펜더를 제거하니 본래의 스피드를 찾았는데 단자를 폴었다가 조여서 그런지 촉촉한 기운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제 귀 컨디션 탓이지도 모르겠습니다.
판매사에서는 에이징이 완전히 되는데 한달 반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어제까지 레퍼런스 케이블은 9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파워케이블을 모두 교체해서 파워케이블 역시 에이징이 조금씩 진행 되는 것 같습니다. 파워케이블은 교체한지는 20일 정도 됐습니다.
제가 기기를 사면 들어보는 노래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랑이 지나가면-아이유
아이유의 예쁜 목소리를 얼마나 예쁘게 표현하는지, 그리고 배경으로 깔리는 저음을 얼마나 잘 표현현하는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에이징이 덜된 탓인지 지금은 아이유의 목소리가 촉촉하고 예쁘게 느껴지는게 아니가 사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듣는데 깔리는 배경음이 산만하지 않고 아이유가 부르는 노래 중간에 저음부분이 작게 나옵니다.
어떤 상황에세는 작게 나오는 저음부분이 퍼지거나 희미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레퍼런스 케이블은 이부분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I Love You-웅산
슬픈 웅산의 노래가 마냥 예쁘게만 소리가 나오면 슬프게 분위기가 나와야 될 노래가 기분좋은 노래가 됩니다. 음이 너무 쎄면 화내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이 들리는게 이노래입니다. 노래의 분위기를 잘표현하는지 보기위해서 들어봅니다. 슬픈 분위기를 잘 표현해 줍니다.
Hotel Califonia
드럼을 칠 때의 타격감을 느끼고자 들었습니다. 드럼소리가 퍼지지 않고 응집되어 소리가 나며 드럼소리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더불어 관중들으 환호소리가 생동감 있게 들립니다.
슬픔의 피에스타
얼마나 속도감 있게 리드미컬한 특성을 잘 표현해 주는지 보기위해 이노래를 비청했고 빠른 메인 기타소리와 배경에 깔리는 연주음이 조화를 잘 이루어 빠르게 연주가 이루어지는 게 잘 느껴집니다.
과거 제 시스템에서 완전히 스피드가 느리게 표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케이블보다 스피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소리가 늘어지면 리드미컬하게 음이 변화하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느낌 비청소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립적입니다. 해상도는 좋으나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에이징이 완전히 안되었는지 촉촉한 소리는 아직 덜 나옵니다.
2. 저역의 디테일이 좋게 느껴집니다.
3. 고역, 저역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딱 적당하게 나옵니다.
쏘는 고역도 없고 저역 때문에 중역과 고역이 멍청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절묘한 발란스라고 생각합니다.
4. 음이 디테일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5. 가수의 노래와 배경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잘 나옵니다.
가수의 노래만 중점적으로 나오고 배경음이 어지럽게 나왔던 경험이 있어서 이부분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6. 케이블의 직경이 10mm이고 심선이 4가닥으로 바이와이어링으로 사용했는데 저음이 잘나올까 걱정했는데 저음이 잘나와 줬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만 써놓은 것 같은데 중립적라는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스피커 케이블 성향이 너무 화려해서 가요 보컬에서는 참 예쁜데 저역이 좀 안나온다고 하시네요. 이 케이블은 저역은 잘 나와 주는데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제시스템이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화려하고 촉촉한 소리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장오디오 010-4714-1489